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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돌의 이야기/맛집

[남해]독일마을 맛집 "완벽한인생"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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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19. 10. 07(월)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토요일 10:00 ~ 23:00
일요일 10:00 ~ 21:00

 


애초에"당케슈니첼"을 방문하려 했으나
이날은 뭘 해도 안되는 날인지

문이 닫혔네요...
​​​


아니...!!! 분명 월요일은 휴무도 아니고
영업 시간에 맞춰갔는데
도대체 왜 ㅜ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맞은편에
위치한"완벽한인생"이란 가게에
갔답니다​

 


일단 주차장이 엄청 넓어요
제가 주차한 곳이 1주차장인지 모르겠으나

2주차장 까지 있네요!!


안내 푯말에 양조장도 있다고 나와요
맥주도 직접 만드나 봅니다​

 


주차장에서 가게를 바라본 모습


건물 외관이 아주 심플했답니다


가게 입구에 마련된 메뉴판입니다

들어가기 전 먼저 메뉴를
살짝 스캔 한 뒤 들어갔어요


들어가자 마자 가게 여기저기 구경
ㅋㅋ

가게 내부는 우드톤으로 조금 어둡합니다
(날씨가 흐려 그런가..?)
밖이랑 전혀 다른 분위기에요


그리고 가게에 테라스가 있는데요
테라스로 나가면


이런 뷰를 감상 할 수 있답니다 ㅎㅎ
이날은 흐려서 별로네욤...


그리고
테라스 밑에 커다란 주차장

(이게 2주차장인가..?)


주차장 하나는 정말 어마어마 하게 넓어요


한참 구경 후 자리에 앉으니
창문 밖으로 당케슈니첼이 보이네요
ㅠㅠ
나는 언제 맛볼려나...


테이블 기본 셋팅입니다


뭔가 특이해서 한장 찰칵!!


호출벨이 붙어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ㅋㅋ


네이버에 완벽한인생을 검색하면
올라와 있는 메뉴판입니다
​(제가 직접 찍은거 보다 이게 보기 편해서)


손님들이 보통
슈바인학센, 석탄치킨, 독일 소세지
이렇게 세가지를 가장 많이 먹는 것 같았어요


메뉴판 중 마지막 사진에 음식은
2인분/최대 3인분 양이랍니다

 

저희는 제가 슈니첼이 먹고싶다 해서

슈니첼과 독일식 하우스 소세지
이렇게 두가지를 주문했답니다


주문을 하고 물이 셀프라 가지러 갔는데요


오호?! 아까 구경할때 못본 것!!
물 받는게 신기하네요

왠지 양조장 맥주 받은 모양인듯??
(추측입니다 어케 생긴지 몰라요 ㅎㅎㅎㅎ)


먼저 나온 독일식 소세지 입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독일식 김치인
양배추로 만든 사워크라우트
그리고 으깬 감자

소세지는 두가지 종류에요​

 


(첫번째 사진의 소세지는 자세히 못찍었네요)

첫번째는 일반적인 소세지 느낌
두번째 소세지는 이것저것 야채를 다지고
갈아서 채워넣은듯한 소세지 였어요

개인적으로 첫번째가 더 맛있었어요!!


잠시 후 나온 슈니첼

첫 인상은 경양식 돈까스같은 느낌??
슈니첼 위에 뿌려진 갈릭 칩
구운 옥수수, 갈릭 라이스, 블루베리 잼
안보이지만 레몬까지
(다 먹을때까지 못봤다는..)​

 


망치로 직접 두드려 만드는 방식이라
두께가 제각각이랍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뼈도 있답니다
갈비인가?!


슈니첼은 그냥 먹기에 좀 퍽퍽해서
블루베리 잼을 찍어 먹으니 괜찮았어요

그리고 사워크라우트가 두 음식에

잘 어울려서 느끼한걸 잘 잡아줬답니다

​(제 기준에 이거 없었음 큰일날뻔...)

 


슈니첼 밑에 있어서 잘 안보이는
갈릭라이스 그냥 쏘쏘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며 찍은 사진입니다

브루어리는 맥주공장이란 뜻이랍이다


요렇게 직접 맥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총평

소세지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소개 할때 보여드렸던 사진 중
첫번째 소세지요!!


전체 샷엔 위에 길게 올려진 2개의

소세지 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맥주 안주로도 딱일듯 합니다

슈니첼은 그냥 무난 무난한 맛이었어요
잼과 사워크라우트가 없었다면 목막혔을듯...

나중에 발견한 레몬즙을 뿌려봤지만
효과는 미미했답니다
갈릭라이스도 뭐 그냥 그랬답니다

슈니첼 중에 잴 맛나던건 구운 옥수수였네요

ㅋㅋ
마약 옥수수맛과 비슷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꼭!!!

당케슈니첼을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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