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도리 당일치기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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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근처에 사는 사람의 특권일까요!?

바다와 가까이 살다보니

날이 좋은날엔 가끔 바다를 보러가곤 한답니다

포항 중심가에서 대략 30~40분 정도

차를 타고 외곽으로 나가면

바다를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북부권쪽에 위치한

오도리 근처의 바다를 찾아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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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하늘과 바다를 보니

마음도 뻥 뚫리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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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리를 잡고 기다리니

친구 커플이 장을 봐서 왔답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히 나온거라

고기는 굽지 않았답니다 ㅎㅎ

대신 치킨과 과자, 맥주, 라면을 사왔네요?!

바다를 보면 치킨에 맥주 한잔~!!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간만에 여유를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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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매일매일 이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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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또 다시 배가 고파졌답니다

캠핑의 묘미 중 하나죠 라면을 끓여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너구리!!

입에 달고 사는 "라면은 역시 너구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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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었습니다!!

네명이라 라면도 네개를 끓였답니다

구이바다는 정말 잘 산것 같아요

실용성 갑 오브 갑!!

다들 배고팠는지 순식간에 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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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머니 해도 캠핑의 마무리는

다녀간 흔적을 남기지 않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깨끗하게 정리하고 집으로 돌가 갔답니다~^^

얼릉 이번주도 후딱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다들 좋은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