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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돌의 이야기/맛집

포항 모던 중식당 "도마" 마라롱샤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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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가고 다시 월요일이네요
주말은 정말 후다닥 지나가는거 같아요 ㅜㅜ

언제나 아쉬운 주말이에요
오늘은 토욜에 다녀온 포항의 모던중식당
도마에 대해 포스팅 해볼려 합니다~!!

언제부턴가 먹어 보고싶은 음식이 생겼는데요
바로​ "마라롱샤" 라는 음식이에요!!

그래서 포항에서 찾던 중
​​"도마"라는 가게에서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 갔답니다~
제가 예약한 시간은 저녁시간 이었어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꺼 같았어요
만약 가신다면 예약 후 가세욤~^^



영업시간 : 11:30 ~ 23:00
일요일 휴무

 


장성동에 위치한 가게 입구랍니다

포항에는 도마가 두 곳 있는데요
한 곳은 효자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자리에 앉으니 요런 간판도 보이네요


기본 셋팅이에요 특별한건 없답니다 ㅎㅎ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마라롱샤 셋트에 하얼빈 맥주로
주문을 했답니다
(이상하게 고량주에 자꾸 눈이 가네요..??ㅋㅋ)


가장 먼저 나온 유린기에요
닭고기로 만든 탕수육 느낌이었어요

바삭바삭 그리고 살짝 매콤하니
완전 술안주 느낌이네요?!ㅋㅋ


두번째 음식은 바로 메인메뉴!!
마라롱샤랍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장첸역)이 먹으면서
더 유명해진 음식이에요
음식보고 엄청 기대했어욤!! ㅎㅎ


처음 위쪽 사진처럼 보여주신 후
직원분이 먹기 좋게 하나하나
손질 해주신답니다
그래서 손에 묻히지 않고 편하게 먹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음식이 많이 맵네요?!
그리고 짭니다 ㅜㅜ


같이 시킨 하얼빈 맥주를 벌컥 벌컥 마셨어요
사실 전 초딩 입맛이라
매운걸 거의 못먹어요ㅋㅋ


매워서 요 단무지도 마구 마구 꺼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큰 그릇에 꽉꽉채워 놨더라구요


세번째로 나온 소룡포에요
딤섬이나 샤오롱바오 처럼 육즙은 없었어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라 맛나게 먹었어요


그리고 네번째로 나온 국물요리에요
맛은 짬뽕국물 같이 칼칼하니
해장이나 소주안주로 딱!! 이었답니다
커다란 소고기가 들어있어 더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라곱창"이라는
신메뉴인데 맛 보라고 조금 주시네요?!
공짜는 언제나 기분 좋죠 ㅋㅋㅋㅋ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댓는데...)


​마지막으로 총평을 해보자면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기대를 많이했어요
참고로 저는 맵고 짠 음식을 싫어한답니다

그런데 마라롱샤와 마라곱창이
엄청 맵고 짜더라구요
같이 먹은 여친도 많이 짜다 했구요

원래 이런 음식인가 싶기도 하고
일단 다른 곳에서 마라롱샤를 먹어 봐야 알겠지만
제 입맛엔 별로였네요

두 음식을 제외한 유린기, 소룡포, 국물요리는
무난하게 먹기 좋았답니다

이상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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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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