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문만 열면 바다가 있는거 아니냐고
이야기할 정도로 바다가 가까운 도시 중 한곳인데요
(사실 그정도는 아니랍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포항 번화가와 가까우면서
바다가 아주 잘 보이는
영일대의 스틸사이드 라는
카페를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
외부 모습입니다
전화 : 054 - 244 - 3238
영업시간 : 10:00 ~ 24:00
솔직히 카페 앞을 많이 지나다녔지만
들어가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ㅎㅎㅎㅎ
입구가 철문으로 되어 있네요?!
닉값 하는듯 하네요 ㅋㅋㅋㅋ
여친말론 한때 저 철문이 핫플이었다고 합니다
스틸사이드 카페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1층 모습입니다
가게가 아주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다음으로 2층입니다
2층은 아무래도 카운터가 없다보니 훨씬 넓고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커다란 유리창문이 있어
낮에는 오션뷰를 저녁엔 포스코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을꺼 같아요
또 2층 한쪽편엔 이렇게 커피가루를 가져갈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3층은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겨울철엔 운영을 안하는거 같아요
따뜻해지는 봄이오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카페를 구경하는 동안 주문한 음료와 케익이 나왔어요
저는 제꺼만 주문하고 카페 구경하는 바람에
일행이 뭐 시켰는지 알 수 없답니다 ㅋㅋㅋㅋ
레몬 케익과 제가 시킨 초코마운틴
그리고 오빠 난 딸기? 정도만 알겠네요..
오랜만에 친한 동생커플과 같이 만나
저녁도 먹고 수다도 떨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ㅎㅎ
아참!! 스틸사이드는 브런치도 판매 한다고해요
브런치도 맛있다고 하니
바다를 보며 브런치를 즐겨보는것도
낭만적일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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