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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돌의 이야기/맛집

주말 드라이브하기 좋은 양포항+맛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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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드라이브 코스와
드라이브 가서 먹은 맛집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포항은 생각보다 놀곳이 많지 않답니다 ㅜㅜ
그래서 주말만 되면 뭘하고 놀지
항상 고민되게 만드는데요

그래서 포항하면 생각나는
포스코 말고 바다!!
바로 해안도로 드라이브 및 맛집탐방을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저희의 최종 목적지는 양포항 작은 방파제랍니다


​​네비게이션에 양포삼거리 또는 양포보건진료소를
입력하고 찾아오시면

쉽게 찾으실꺼에요

포항에서 양포가는 길은
바다를 볼 수 없는 길과 해안길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당연히 오늘은 바다가 잘 보이는 해안길로 왔답니다


(보기 쉽게 두가지 길 입니다)


도착~!! 양포항 작은 방파제의 모습입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좋아 오션뷰가 정말 예뻣답니다
끝까지 걸어가시면 작은 콜로세움? 모양을 하고있는
전망대도 있답니다


양포항까지와서 방파제 길을 걷고나니
슬슬 배가 고파지네요

저희가 목적지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가 있는데요
양포항 근처에는 엄청난 맛집이 숨어있답니다
그곳은!! ​양포삼거리생아구탕 ​이라는 식당입니다

영업시간 : 07:30~21:00 연중무휴


배고픔에 달려가다 보니 건물 사진은 없네요 ㅜㅜ


먼저 메뉴판입니다

양포에 온 이유가 이 아구탕을 ​먹기위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맛있답니다!!

저는 이 가게를 아~주 옛날부터 왔었는데요
(대략 15~20년 전)
아직도 그때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음식은 당연히 아구탕으로 그리고 소자를 시켰습니다
가격이 참 착하다고 생각해요


가게 내부입니다

따로 방도 있어서 자리는 넉넉해요

하지만 밥시간엔 손님들로 꽉 들어찬답니다
(저녁시간엔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가 넘었는데도
계속해서 손님들이 오셨어요


기다리는 동안 나온 밑반찬입니다
미역무침, 꽁치, 김치, 계란찜
제일 처음에 있는 반찬이 뭔지 모르겠네요..


뒤이어 메인메뉴 아구탕도 나왔습니다
2만원이란 가격에 비해 양이 푸짐합니다
거기에 맛도 좋으니 금상첨화입니다!!


처음 나오면 대략 20분정도 더 끓여 드셔야해요
직원분이 알려주시니 걱정은 NoNo


다 익었어요~
담백한 국물에 부들부들한 아구살이
입에 들어가 씹으면 탱탱하고 쫀든해서 엄청 맛있답니다


먹기전에 한 컷 더!!
요게 바로 살만있는 아구의 살코기입니다

아이를 데려가신다면 조금 양보하셔야 할꺼에요 ㅜㅜ
아구에는 요 부위를 제외하곤

 잔가시가 많아서
어린 아이가 먹기에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아구는 살코기 외에 껍질도 쫄깃해서 엄청 맛있답니다
생긴건 정말 못생겼는데 ㅜㅜ(미안)
버릴께 하나 없는것 같아요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이곳은 제가 데리고 갔던 모든 지인들이 맛있다고
얘기해주신 곳이랍니다
그리고 이미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그래서 제 글을 보시는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주 조금 아쉬운점을 얘기드리자면
밥은 따로 시켜 드셔야합니다
(저는 음식값이 저렴해서 이해합니다)

그리고 주차가 아주조금 불편한데요
양포항 작은방파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 하시고 1~2분만 걸어 오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식당에서 계산한 영수증을 드반트 카페
(양포항점)에 가져 가시면
음료 한잔당 1000원을 할인 해준다네요


식당에서 도보로 대략 1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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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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