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스노클링 석동방파제 주차, 준비물, 화장실O, 샤워실X,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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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2. 주차장
3. 스노클링 준비물
4. 화장실
5. 샤워실
6. 그 밖의 시설

영덕 석동방파제

위치

 

동해바다 특유의 맑고 깨끗한 바다다
그리고 테트라포트로 앞이 막혀있어 파도의 영향이 적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도 좋은 장소였으며
옆쪽 방파제로 가면 다이빙도 가능한 깊은 곳이 있다

현재 방파제 공사로 인해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다
(공사가 완료돼도 협소하긴 할 듯)

주차장

바다로 내려가는 길

반대로 올라가는 길

차는 많은데 길은 좁다 보니
차를 돌릴만한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팁을 드리자면
사진 우측에 보이는
사람 통행로가 보이기 시작할 때
차를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무조건 돌리자

아니면 이렇게 된다...

나는 미리 차를 돌려놔서 편하게 나갔지만
앞에 보이는 차는 후진으로 저 좁은 길을 나가는 중이다

스노클링 준비물

구명조끼, 스노클링마스크 세트, 아쿠아슈즈, 수건, 물

물은 먹는 용도와 샤워장이 없으므로 씻는 용으로
구분하여 준비하자

여기에 추가로 챙기자면
오리발(숏핀이 편함), 장갑

장갑은 날카로운 돌에 손이 다칠 수 있으므로
챙기면 좋다 (사실 내가 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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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화장실은 있지만 남녀공용으로 운용되고 있다

샤워장

제목에서 말했듯 샤워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압축분사기

대충 이렇게 생긴 것
7L짜리 새것이 집에 있어 물을 가득 채워가서
헹궈내기만 한다는 느낌으로 씻었더니
2명이서 반 정도 쓴 것 같다
아주 유용했다

그 밖의 시설

주차를 하고 바다에 다다랐을 때쯤
데크 및 바닥을 평편하게 만들어 놓아
텐트나 테이블 등을 설치하기 편하게 해 놓았다
그러므로 캠핑하기에도 좋아 보였다
단, 자리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