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2019. 10. 11 (금) / 20시 쯤
이용금액
130,000원
+ 추가인원 1인 10,000원
총 140,000원
글램핑장 정보
(출처 - 네이버)
좌 - 일반 글램핑 / 우 - 글램핑(오페라)
(가격 동일)
일반 글램핑과 글램핑(오페라)가 있으며
(출처 - 네이버)
방은 침실방과 온돌방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가족끼리 캠핑을 갔던게 언제인지
기억에서 사라진지 오래라
오랜만에 캠핑 기분을 낼 겸
이번 여행의 첫 숙소로 글램핑장을
예약 했답니다
첫날 일정상 속초 주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어 속초와 가깝고 다음날
대관령, 평창, 정선 등 이동하기 쉽도록
양양에 위치한
"그랑블루글램핑 & 펜션"
으로 예약을 했답니다
(출처 - 네이버)
엄청 멋있는 사진이네요!!
글램핑장 바로 앞에 바다도 있어
밤에 낚시를 해야겠다 생각까지 해서
예약을 했는데요
막상 도착하니 피곤하기도 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낚시할 상황이 아니었답니다
ㅎㅎ
실제로 제가 찍은 글램핑장 사진인데요
제가 봐도 정말 못찍었네요...
저희가 묵었던 방은
오페라가 아닌 일반 글램핑방였답니다
각 방 앞에는 테이블이 하나씩 있으며
주차는 예약한 방 바로 앞에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그럼 방 안을 둘러 볼까요?!
2인이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침대 하나와
에어컨, TV, 거울 및 화장대, 선풍기
등등 왠만한건 다 갖추어져 있답니다
저희 가족은 총 3명이므로
바닥에 이부자리를 더 마련해 줬답니다
그리고 방과 거실? 주방?이 가림막으로
분리되어 있답니다
다음으로는 화장실겸 욕실인데요
깨끗하긴 한데 샤워하기에 좀 좁답니다
그리고 세면대가 막혔는지
물이 잘 안내려가서 조금 불편했답니다
다음으론 주방겸 거실입니다
여러 취사도구와 냉장고, 전자레인지 왠만한
가정집 주방과 똑같다 보시면 된답니다
먹을 것만 사와서
맛나게 먹고 놀다 가면되겠네요!! ㅎㅎ
저희도 맛나게 먹을 저녁거리를
사왔답니다
보통 글램핑이나 캠핑을 할 때
숯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요즘은 아닌 경우도 많죠)
저도 숯을 사용해 봤지만 연기에 울고
고기는 다 타버리고...
낭만은 저멀리~
그래서 예전부터 구입해서 쓰고있는
구이바다를 굳이 챙겨왔답니다
^^
사실 들고 다니기 귀찮고
처음 구입할 때 가격이 부담 될 수 있지만
숯 가격이 기본 2만원에
인원에 따라 추가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성비로 볼 때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엔 요롷게 라면까지!!
이상으로 글램핑장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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