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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돌의 여행기/해외

쿵돌의 괌 여행기 두번째!! 괌 일정 및 투어 코스+렌트카예약+액티비티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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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돌의 괌 여행기 두번째 입니다~^^

두번째 여행기에서는
괌 일정 및 투어코스 정하기 그리고
렌트카와 액티비티 예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괌 일정짜기-

아무래도 일정을 짜는데 있어서 그 곳의 방문 목적이
정확해야 짜기 쉽겠죠??

괌은 제주도 보다 작은 섬인데요 보통 관광 그리고
액티비티 또는 임신/출산 휴가로 휴양과 쇼핑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답니다

저는 괌을 찾은 목적이 액티비티, 쇼핑, 관광이었답니다
그래서 호텔에 머물기 보다는 계속 돌아다녔어요


일단 저희의 여행 일정을 보여드릴께요

위의 여행일정에서 상황상 못했던 것들도 있답니다

출국-부산 출발 22:05 -> 괌 도착 03:05
귀국- 괌 출발 04:00 -> 부산도착 07:10

괌은 우리나라 보다 1시간 빠르므로 괌 도착시
한국은 02시겠죠?!

괌 여행 일정을 짜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입국 심사와 괌 도착 후 일정 이랍니다

입국 심사의 경우


여행 준비를 할 때 입국심사가 엄청 엄격하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질문도 많이한다 라고 해서

걱정을 조금 했지만 새벽이라 그런가?
질문 같는건 전혀 없었고 아주 빨리 끝났답니다


 

(공항에서 밖으로 나와 바로 찍은 사진입니당)

그리고 도착 후 일정을 고민한 이유는
한인택시 or 현지 택시
호텔로 바로 가느냐 or 오션뷰라운지를 가느냐
이렇게 두가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먼저 택시의 경우 현지택시가 더 싸다는 말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현지택시는 괌 여행이 처음인 저에게
조금 두려움이 존재해서 고민 했답니다

또 호텔과 오션뷰라운지를 고민 한 이유는
(오션뷰는 우리나라의 찜질방과 비슷)

호텔로 갈 경우 잠만 자는데
1박의 가격은 내야 해서 그랬답니다
(솔직히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필요없는 고민)


결국!!
오션뷰 라운지는 한국으로 돌아올때 이용했답니다


최종 선택은 공항앞에서 현지 택시를 타고
호텔로 바로 갔답니다

현지 택시는 공항입구로 나오면 피어싱한 무섭게 생긴?
형이 저희를 보면서 택시? 하고 물으면 ok 하면
무전기 비슷한걸로 금방 불러 준답니다

가격은 한인택시 보다 조금 싼 것 같았어요
만약 호텔과 공항이 멀다면
한인택시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현지 택시는 미터기로 계산되기 때문이랍니다


-남부투어 및 북부투어-

그럼 이제 남부투어와 북부투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저희는 남부 및 북부 투어를 위해 렌트카를 빌렸답니다

남부&북부 투어의 경우 택시투어 또는 버스투어 등등
여행사를 통한 투어도 가능하답니다


그럼 제가 다녀온 코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은 여행시 직접 볼 수 있게)

(최대한 올리지 않았습니다)

먼저 남부투어 코스 입니다

1. 프리미엄아울렛


프리미엄 아울렛은 괌 쇼핑 목록 1위인 타미힐피거
매장이 있으므로 꼭 한 번쯤은 들리는 곳이랍니다
그 외에 로스, 나이키, 게스 등등이 있답니다

2. 아가냐 대성당&스페인광장
(아가냐 성당과 스페인 광장은 아주 가깝답니다)


아가냐 성당은 1699년 괌에서 최초로 건축된 성당으로
괌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랍니다

성당앞에는 교황 요한 바로오 2세의 동상이 있는데
모든 곳을 축복한다는 의미로 하루에 360도 회전을
한다고 하네요?!


스페인 광장에는 원래 스페인 총독이 거주했던
궁전이 있었지만 태평양 전쟁 때 대부분 파괴되고
현재는 산호로 만든어진

아치 형태의 문만 남아있답니다

광장의 하늘이 너무 이뻣답니다!!!

but..
햇빛도 너무 뜨거웠어요 ㅋㅋㅋㅋ

3. 파세오 공원


파세오 공원은 미니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볼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저한텐 그냥 스쳐갔던곳...^^

4. 에메랄드벨리


제 기준에 가장 이뻣던 곳인데요 물 색깔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에메랄드벨리 였답니다

5. 세티베이 전망대


이곳은 도착해서 제대로 찾아온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곳이랍니다 ㅋㅋ

주차 공간도 몇개 없어서 조금 어려웠던?!
그리고 살짝 등산을 해야 한답니다 ^^

6. 우마탁마을

우마탁 마을은 아주 작은 마을인데요
사실 이곳은 그냥 구글맵만 찍고 간다면 휙하고
지나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우마탁 마을에는 마젤란 기념비, 산디오니시오 성당,
우마탁 다리, 솔레다드 요새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위 사진은 마젤란 기념비와 성당입니다

7. 솔레다드 요새


솔레다드 요새는 우마탁 만에 세워진 네개의 요새 중
마지막으로 남은 요새라고 합니다

스페인의 식민지 시절 해적으로 부터 스페인의 배를
보호할 목적으로 지어졌다고 하네욤!!


이곳도 뷰가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그늘이 전혀 없어 녹아내리는줄...ㅎㄷㄷ

8. 메리조 부두

괌에서의 포토존 중 가장 핫 하다고 할 수 있는
메리조 부두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대기 줄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ㅋㅋ


​​여기가 바로 포토존인데요

양쪽에서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한 팀이 사진을 찍으면
언제 나올지 알 수 없이 한 없이

기다려야 한답니다 ㅋㅋㅋㅋ

9. 이나라한 자연풀장

일단 이곳은 좀 실망을 많이했던 곳이랍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차에서 내려 구경 및 사진 찍고
다시 출발 이것만 했는데도 너무 더운 날씨에
지치더라구요...ㅎㄷㄷ 날씨가 정말 살인적...


그런데 엥?! 생각보다 별로였답니다 ㅋㅋㅋㅋ
물색도 그닥에...생각과 전혀 다른...


현지인 몇분은 수영을 하지만

한국분들은 전~혀 수영을 안한답니다

그나마 이곳 맞은편에 편의점이 있어
시원한 물과 음료를 구매 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어요


이제 북부투어를 알아보겠습니다

북부는 크게 사랑의 절벽과 리티디안비치 이렇게
두 곳이 있답니다


저같은 경우 남부투어를 마치고 북부투어를 갔는데요
이 경우 사랑의 절벽과 리티디안 비치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꼭 확인 하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1. 사랑의 절벽

운영시간 : 07:00~19:00

사랑의 절벽은 남부지역과 매우 가까워
남부투어의 시작점으로 일정을 짜는 경우도 많답니다


사랑의 절벽 포토존 중 한곳입니다
투어 중 주차장이 가장 주차장 같았던 곳이였네요 ㅎㅎ
그리고 전망대가 있는데요 전망대는 입장료가 있답니다

SKT맴버쉽 할인 받으시는분들
그리고 사랑의절벽 셔틀 이용하시는분들은
전망대 입장료 걱정없이 다녀오실 수 있답니다~!!

2. 리티디안 비치
운영시간 : 07:30 ~ 16:00

리티디안 비치를 가는 길은 어렵진 않지만
도로가 아직 비포장인 곳이 많답니다 ㅜㅜ
그래서 직접 운전해서 가실때 좀 불편하답니다 ㅋㅋ

저는 남부투어를 하고 사랑의 절벽을 다녀오고 나니
이미 16시가 넘어 가까이나 가보자 하고

열심히 달려가다 결국 차를 돌려서 나왔답니다

(네이버 출처)

하지만 한번쯤 정말 가볼만 하다고 하네요!!
물이 너무너무 예뻐 스노쿨링하기에 딱이랍니다

단점으로는
옷을 갈아입거나 샤워시설은 전혀 없답니다

이상으로 남부와 북부투에서 대해 알아봤답니다~!!

-렌트카 및 액티비티 예약-

여기까지 알아보셨다면 이제 액티비티와
렌트카 예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괌조아​와 괌플레이이 두 곳의 사이트를 가장 많이
검색하고 비교를 했는데요

다른 여행사 보다 두 곳이 가장
저렴하고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답니다

두 곳은 비슷하면서도 가격등이 조금씩 달랐기에
저렴하거나 저희한테 맞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을
선택하여 예약했답니다

위의 두 곳은 렌트카, 액티비티뿐만 아니라
식당, 택시투어 등등 괌 여행에 필요한 모든것을
예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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